2021.12.05

최금철's Diary

최금철 2021-12-05 12:38:38   818   0

2021.12.05

사람의  팔자는 순식간에 바뀌지 않는다, 지금의  부모들은  한국 사회를  건강하게 발전 시켜온 노동자들이다, 그런데  지금  퇴직자가 되어서 노후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다, 그만큼 고생했으면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데 정작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 자식들은 어떤가? 2019년  기준으로 20대 30대 고학력 실업자 무려 70여만명 이른다고 한다, 교육을  충분히 받은  세대 인데도 불구하고 직장을 구하지 못해 실의에 빠져있다, 정부는 국민으로 걷은  막대한  세금을 쓰고  있는데 도대체 경제는 왜  이런 지경에 빠져들고 있을까?예산을  올바르게 쓰지 못하고 있기 때문 아닐까? 국가도  바른 정책을 펴야 한다, 국민들이 힘들다고 무조건 퍼주는 복지 정책을  펴서는 안된다, 오히려 자라나는 새싹을  죽이는 결가를 나을수 있다, 어려운 사람을 제대로 도울수있게 기초를 만들어주는것이  국가가 해야할 일이다, 예를 들면 역 근처에  노숙자들이 많다, 1997년 IMF가  닥쳤을때 기업들이  부도를 맞고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내몰렸고 노숙자가  많이 생겼다, 지금 20년이 지난는데도 여전히 노숙자들이 많다는것이다, 사실  나의 견해로는 그들이 밥을 얻으려고 오면 주지 않았으면 한다, 쌀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자꾸  밥을 주게되면 내일은 또 어디로 끼니를 해결할  생각만하게 된다, 두 다리와 팔이 멀정하면 제 입에 풀칠할 일은 세상에 얼마든지 있다, 하기 싫고 게으르기 때문에 일을 안하는것뿐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겠지만  극 소수이다, 밥을  계속주면 결코 노숙자 생활에서 벗어날수가 없다,  한끼 밥이 당장의 배고픔을  해소할수 있지만  영원히 배고픔을 면할수 없다, 따라서  그들을 위해서 정부는 장기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이것이 올바른 복지정책이다, 사람의  팔자는 순식간에 바뀌지지 않는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처음엔 배고픔을 면하기 위해 일을  하고,  두번째는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고, 세번째는 셋방을 얻기 위해 일을 하게 하고, 다음은  전세방을 구하기 위해 일을 차근차근 하다보면 가족에게 돌아갈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도록 사회와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사람은  기운을 스스로 만든다, 깡통들고  밥을 얻어먹는 사람은 오직 밥을 얻어먹는것이 그가 가진 최고의 기운이다, 왜냐하면 인생은 오직 그  목적뿐이니까, 내가 열심히 해서 얼마를 모으겠다는 목표가 있는 사람은 밥은 둘째치고 더 큰 기운이 일어난다, 찢어지게 가난한 사람은 횡제도 오지 않는다, 그러니 가난도 때론 죄가 될수있다는 얘기다, 공부할  여건이 안되는  사람은  먼저 그 여건을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대자연은  절대로 거저 돈을 주지 않는다, 이것이 자본주의의  원리이다, 누군가에게 일을  줄때도 그 사람을  잘  보고  시켜야 한다, 그 일을 잘 해낼수 있는  사람에게 주어야 한다는것이다, 그래서 안목과 지혜가  있어야 한다, 세상은 간단하지 않다, 믿음과 신용은 하루 아침에 쌓이는것이 아니라 차근차근 쌓인다, 이것이 힘의 상승원리이다, 일당 10만원짜리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관록과 믿음이 쌓이게 되고, 나중에는 일당 100만원짜리 일을 하게 되는것이다, 사회  젊은이들을 이렇게 키워야만 경쟁력이 생긴다, 사회와 국가는  표를 얻기위한 근시안적인 복지정책을 펴서는 안된다, 차근차근 나아가는 것이  늦는 일 같지만 사실은 최고로 빠른 길이다,< 자세한것은 통찰과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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