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20

최금철's Diary

최금철 2022-03-19 18:29:56   599   0

2022.3.20

인간  존재에  있어  힘이라는것은  단연코  지식의  힘이며  , 이 힘을  키우기 위해  우리가  이토록  쉽지 않은  지구 생활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내가  누리고 있는  육체의 건강이나, 경제적인  배경,  그리고  인적자원 등은  모두 내  영혼의  파워에  의해  좌지우지 되기 때문에  지식이  가장  으뜸이라 할수 있습니다.  먼 옛날에는  일부 계층의  사람들만  지식을  접할수있었고  , 그러나  그 지식의  양이라는것도  지금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  할 정도로  아주  보잘것이  없는  용량이 있으며,  나머지  백성들은  지식이고  뭐고  간에    그저  밥이나  먹고살기 위해  삶의  모든  시간을  쓰다가  무식한  채로  죽었습니다.  또한  내가  태어난 지역을  벗어나는것은  아예  생각도  못하고  살았으며,  따라서  그들이  평생  접할수 있는  정보라고  해봐야  소소한  동네  정보에  불과했을겁니다.  이렇게  정보나  지식이  귀했던 시절에는  남보다  조금이라도  더  아는것이  있으면  그  힘으로  상대를  얼마든지  움직일수 있었다는  것을  지난  역사를  통해서  충분히  짐작할수 있습니다.  즉  모두  무식했기에    덜  무식한  자가  휩쓸고 다니며  세상을  끌고가던  시절이었습니다.  맞물리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  일반적인  사람들의  지식의  흡수량은  과거에  비해  엄청난 폭으로  커졌고  ,  특히나  우리나라는  누구나  고등교육을 받는  시대가  펼쳐짐으로  국민  개개인의  지식 수준이  매우  높아진 상태라  할수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  쌓은  지식도  지식이지만  가만히  앉아서도  세계의 모든  정보를 고스란히  받아 먹을수있습니다 .  역대  최고 수준의  지식인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때가  되면  너 나  할것없이  최소한  자기분야에서는  모르는것이  없는 도인들이고 ,  도사들이  되어  버린것입니다.  지금  사람들은  대부분  지식의  질량이  평균적으로 우수한  반면  누구나  그  완성도에  있어 70% 안쪽으로  놀고  있기때문에  너나  나나  도긴개긴으로  비슷하고  내가  아무리  잘났다해도    도토리 키재기에 불과하게  되는것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일반인의  지식의  질량이나  하버드대학에서 여러개의  학위를 땃다는  사회의  어느  저명한  지식인의  질량이  많은  차이가 나는  것처럼  생각되어도  실질적으로  70%라는  일반  지식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똑똑하다고  설쳐댈수 있으나  그들의  말이  일반  대중들에게  그다지  먹히지도  않을뿐더러  사회에  필요한  답을 내놓는다든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든지  , 실질적인  실력 발휘를 못하고 있으며  ,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로  부터  존중받지도  못하고 있는것입니다.  내가  하는  말이  상대가  받아먹지  않는  이유는  나의  수준과  상대의  수준이  별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수준이  비슷비슷한 자들끼리  이리 뭉치고  저리 뭉쳐서  서로가  옳다고  주장하니 나라에도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는  파벌 싸움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것은  유튜브 정법 873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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