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7

최금철's Diary

최금철 2022-05-06 18:50:24   541   0

2022.5.7

상대를  무조건  도움을  주는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남을  위한  일방적인  도움은  오히려  그를  더  힘들게  만듭니다.  힘든  사람을  도와주고  나서    그  조차  잊어버리게 되면    어떤 일이  생길까 !    내가  가진걸  모두  빼앗질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무조건  받아먹기만  하니까,  그렇습니다.  만약  그  사람이  남의  도움을  받고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인식을  갖게  한다면,  단  한번에  도움만으로도  능히  일어설수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점에서    냉정하게  현실을  판단해야  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남을  도왔다면  동정심의  발로로  착한일을  한것이지만,    그렇다고  바른일은  한것은 아닙니다.  배고픈  이가  있으면  당연히  그를  도와  굶주림에서  벗어나게  하는것은  선한  일이지만  굶주림속에서  스스로  일어날수  있도록  깨닫게  하는것이  바른 가르침인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선한일과  바른일에  대한  잘못된  시선을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착한것은    그저  착한것일뿐,  그것이  바른 길은  아닙니다.  착한것과  바른것을  올  바르게  판단하는  지혜를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동정과  도움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옛날에는  동정심에  이끌려서  도와주었지만  오히려  가난한  이를  더욱더  가난하게  하거나  심지어  나중에  뒤통수를  맞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때문에  동정심으로  남을  돕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그의  미래를  보고    그가  바른  일을 할수  있도록  인도해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베품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바른  가르침에  감사하며,  주어진  인연과  환경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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