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1

최금철's Diary

최금철 2022-05-31 16:52:04   454   0

2022.6.1

비밀 2:  간혹  사람들은  친구에게도.  부모에게도,  말 못하던  자신의  비밀이나  어려움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말하는  경우가  있다.  왜?  사람은  발설을  해야만  고쳐지거나  풀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아무에게나  발설을  해도  되느냐 ?  아니다.    오직  스승에게만  해야 한다.  즉 ㅡ  스승에게  자신의  여렵고    갑갑하고  막혀  있는것을  말하면서  바르게  잡아달라고  해야  하는것이다.  이때  스승이라는  자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들은것을  죽을때까지  비밀로  가지고  가야한다.  이것이  성직자이다.  성직자는  이름만  성직자가  아니라,    자신의  행함이  성스러운  자이여야  한다.  즉,  인간에서  사람으로  성장을 다하여  상대를  대하는  자로 ,  그런  사람에게    스승이라는  이름이  붙는것이다.  그러나  스승이라 하여  처음부터  무조건  믿고    따르면  안된다.  "아 "  내가  믿을수  있는분이다.  이  분에게  가르침을 받고  의논하리라는  생각이  들더라도  제일  길게  100일은  생각하고, 짧더라도  3일이나  7일은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래도  안되면  21일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렇게 해야  상대를  알고  내안의 것도  끌어내어    의논할수 있다.  그냥  쳐다보고  좋다고  무조건  내놓으면  분명히  당하니.  의논할때에는  상대가  너의  의논  상대가  되는지 부터  신중하게  먼저  타진해 보아야 한다.  이때  스승을  어떻게  구분하느냐 ?  너의  어려움과  너의  생각을  전부  던져보아    그  고통을  쓸어안을수  있는  사람인지  먼저  확인을 해보고  나서  모든것을  흡수하고  좋은  에너지를 내어주는  사람  즉,  네가  아무리  포악한  성격을  내놓아도  그것을  모두  흡수하고    좋은  에너지를  내어주는  사람을  너의  스승으로  모셔야  한다.  그리하여  스승에게  너의  어려움과  풀지 못하는것을    하소연하고  털어  놓게 된다.  이때는  비밀을  지켜달라고  내  놓는것이  아니라,  전부  정리를  하기  위해서  내  놓는것이다.  스승  역시  본인이  스승이  되고자 한다고  되는것이  아니다.  스승으로  모시고  맞이하려는  사람의  마음이  동해야  스승이  되는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많이  알아도  그  사람에게만은  스승이  될수없다. 그러므로  스승이  아닌  자에게  처음부터  네 속의것을  내놓으면  상대는 그것을  약점으로  삼아  너의 목을  조르기  된다.    지금까지  사회에서  일어나는  행태가  바로  이것을  몰라  다  당했던것이다.

Comments

최금철

My Diary
  • 일기합계 : 1,913
Diary Stats
최근 일기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