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9.1

최금철's Diary

최금철 2022-08-30 20:41:21   426   0

2022.9.1

사모님의  화려한  외출 3:  그렇게  그날의  화려한  외출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이  심사위원들이  전부  각자  집에가서  자기  남편들에게  한마디씩  다 한다.  "여보  오늘  김부장  와이프랑  이야기를  해봤는데    내  생각에는  별로예요 "  "  내가 보니  좀  그렇던데    더  두고  봐야겠어요 "    " 여보  김부장은  잘봤는데    그  와이프는  영  아니던데...  김부장이  아깝더라 " 이런식으로  평점을  내리는것이다.  그 한번의  평점에  따라  김부장이  앞으로  더  올라갈수 있는지 ,  없는지가  결정되는것이다.  그런데  김부장  사모님은  이런자리인지  모르고  화려한  외출을  했던것이다.  이  사모님은  그동안  그런  자리에  나올수있는  자격도  없었으니  잘  가꾸지도  않았고,  지적으로  갖춘것도  없다보니  아무리  꾸미고  가도    뭔가 표가  다  나는것이다.    갑자기  억지로  한것은  다  표가난다.    김부장이  이대로  생명이  끝나느냐 ,  더  발전할수 있느냐는  그 부인에게  달려  있었던것이다.  이런  원리를  지금  모르고들  있다.  남자가  승승 장구하며    밖에서  일할  동안에,    여자는  안에서  내 갖춤 , 즉,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었어야 했다.  남자가  어느정도  올라갔으면    이제  여자가  나서야  할때가  된것이다.  즉  ,  남자가  이루어  놓은것을  여자가  잘  운용해  주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내조이다.  이  내조가  안되어  이  나라가  이  모양  이꼴이  되어  버린것이다.  여자들은  집안에서  책을  보든지,  잡지를  보든지 ,  인터넷을 보든지,    또  한번씩 모임에  가든지 하면서  그속에서  바르게  공부를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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