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9.22

최금철's Diary

최금철 2022-09-20 19:35:00   446   0

2022.9.22

궁합 1:  딸이  사위감을  데리고  왔는데    결혼  승낙을  하기전에  두 사람의  궁합을  보러  갔습니다.  궁합이  안  좋은데  둘이  좋다니까,    그냥  허락을  해주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결혼을  할때  궁합이  좋아야  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이  문제가 어떻게  보면  중요하고  어떻게  보면  중요하지  않다.  궁합이  좋다,  나쁘다는것이  무엇을  보고    이야기하는것이냐 ?  인간은  동물적인  육신을  70%가지고  있기때문에  여기  3차원에서  동물적으로  살때  그  성격이  서로  맞는지,  안  맞는지를  따져서    통계로    나온것을  보고  궁합이  맞니,  안  맞니  하는것이다.  예를들어,  12띠  동물  중      소가  여물을  먹는데  닭이  그 밑에서  먹이를  쪼아  먹어도  발로  차지  않으니  서로  놔두어도  괜찮기에  합의가  맞다고  하고      어떤  동물과  어떤  동물은    서로  앙숙이니    합의가  안 맞다고  한다.  즉,  뱀  ,  닭,    소는  서로  궁합이  맞고,  범  말  개도    맞으니  이런띠를 가진  사람끼리 만나면  잘산다고  말하는것이다.  이런식으로  동물에  잣대를  대어    맞추어  놓은것은    무엇을  뜻하는것이냐 ?  사람이  자신의  인생을  살지  아니하고  서로가  만나서  싸우지 않고    웃으면서  동물적으로    잘  지내기만  하면    궁합이  좋다고  하는것이다.  그러나  궁합이  안  맞다고  하는것은    서로에게  빚이  많이 져  있는    사주이다.  그래서  서로  으르렁거리는  동물을  가지고  비유해  놓은것이다.  물론  인간에게는    동물의  근성을  가지고  있는  혈을  내려주었다.  그래서  사람의  인생을  안 살고 ,  사는  방식이    동물적일 때에는  이것이  정확하게  맞다.  그런데  이것이  어디까지  맞느냐 ?  인생을  사는데  맞는것이  아니고 ,    우선간에  좋은것이다.  평생을  서로  싸움도  안하고    그냥  잘  먹고  살다가  죽을것 같으면  그것이  딱  맞다.  그러나  인생을  살때는    서로가 업을  갚아야  한다.  우리는  업을  갚기  위해서    여기에  왔다.  그런데  서로  상충을  일으키는  사람끼리    만났다.  보통  우리가  띠를  서로  맞출때  가위표가  되면  상충이  되는데    이  상충은  서로  빚을  많이  지게된  사주이다.    그러니  빚갚기에는  상충이  제일  좋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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