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

최금철's Diary

최금철 2023-01-18 19:58:17   253   0

2023.1.21

내 몸이 이상이 있다는 시그널을 우리는 통증으로 받고 약을 먹거나 병원에 갑니다. 또한 내가 지금 잘가고 있는지, 잘못가고 있는지도 , 내 주변 관계의 부딛힘을 통해 어려움과 답답함을 통해 시그널을 주는것 같습니다. 공부하기 전에는 아픔을 준 상대를 혹은 환경을 잘못된 원인의 제공자를 찾아내, 원망하기에 최선을 다했던것 같습니다. 마음이 아픈건, 더 어려운 병인데 말입니다. 마음의 병의 원인을 찾지 못한채, 시간이 가면 내가 가진 소중한것들이 하나 둘 떠나게 됩니다.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것들에 대해 미운 인연이든, 안 좋은 인연이든, 있을때 소중함을 알수 있는 방법은 없는것 같습니다. 하나를 잃고 혹은  그 시간이 지나서야,  그 시간관 인연들의 소중한지, 나 또한 모르기에 들여다 보고,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 보는겁니다. 지금 이순간, 이 인연이 지나고 후회하지 않을수 있도록 노력하자 ! 오늘도 주어진 인연, 환경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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