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25

최금철's Diary

최금철 2023-06-21 20:23:57   143   0

2023.6.25

노동이란 ! 지금까지는 여러 해석이 난무했지만, 노동은 먹고살기 위해서 하기 싫어도 억지로 해야만하는 모든것은 전부 노동에 포함이 됩니다. 그것이 육체를 가지고 하는 작업이든, 젊은이들이 하는 알바이든, 사명감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에서 먹고살기 돈을 벌기 위해서 노조에 가입하거나 스스로 노동자라고 칭하고 하는 일들은 모두 노동입니다. 그래서 노동은 힘듭니다. 젊은이들이 또는 노동자들이 아무리 시간을 줄여도 힘들다고 느끼는것은 이유가 있는것입니다. 억지로 하는 일들은 , 그것이 아무리 짧은 시간동안 하는 일이라도 힘들고 괴롭습니다. 뭔지는 모르지만, 답답하고 영화에서 보던 노예의 현대판 변형이 노동자이기 때문입니다. 계약서가 존재하니, 계약한만큼으로 정확하게 노예가 됩니다. 좋아서 스스로 할때엔 금액을 따지지 않고 , 자신이 사회를 배워가는데에 유익하고 적성에 맞는지  또 역량껏 할수 있느냐를 따집니다만, 지금은 300만원짜리 노예냐 ! 1300만원짜리 노예가 다를뿐입니다. 떠나갈 자유가 있지만, 그것은 실제 현실에서는 자유가 아닙니다. 막상 갈대도 없잖아요 ! 그걸 벗어나고 싶어서 저리 데모를 하고 난리를 치고 잇는데, 돈을 아무리 많이 준다고 한들, 그들의 답답한 심정이 없어질것인가 ! 숲속의 사자나 호랑이들이 서로 차지하려고 울부짖는것이나, 지금 저렇게 돈 더 달라고 데모하고  한쪽은 저짓하느라고 난리치는것이 똑같은것이니, 짐승의 행위를 우리 인간들이 똑같이 하는것입니다. 예전에 70ㅡ80년대엔 억지로 일했었는지 잘 회상을 해보시면 신나서 기분좋게 일했던 경험들이 있을겁니다. 스스로 즐겁고 , 신나지 않으면 답답하기 때문에 떠나고 싶은 충돌을 억제하지 못해서 저리 주말마다 아무데나 나가는것이 사람이니, 근로 시간이라는 주제엔 그러한 원리가 숨어 있는데, 그 중여성을 전혀 감안해서 생각할수가 지금은 없습니다. 노동과 신성한 일은 완전히 다릅니다. 신성한 일은 스스로 움직이고 , 활동하는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예컨데 농사를 지을때에도 농사의 의미를 바르게 알고 주어진 농사일을 접근하면 스스로 찾아서 하고 자녀들을 키우는데 어려움이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이 진정한 일꾼이라면 주어진 국민의 의미를 바르게 안다면 해마다 그들의 급여를 슬쩍 올리는 일에 혈안이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지금은 연봉4억5천만원과 권력에 목을 매는 비싼 노예가 맞습니다. 공천에 목타고 있잖아요 ! 미래 비전을 찾으려고 그리 목타게 찾아야 하는데... 엥 ? 난 귀족인데...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으나 지금은 알맹이가 없는 고급 건달이 맞습니다. 아직은요 ! 국민이 피똥을 싸서 먹이고 입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노동이 뭔지, 일하는것이 뭔지, 활동하는것이 뭔지를 다시 개념부터 정립하는것이 필요한 시점인것 같습니다. 주어진 인연, 환경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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