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3
최금철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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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이상이 있다는 시그널을, 우리는 통증으로 받고, 약을 먹거나, 병원에 갑니다. 또한 내가 지금 잘가고 있는지, 잘못가고 있는지도, 내주변 관계의 부딛힘을 통해, 어려움과 답답함을 통해, 시그널을 주는것 같습니다. 공부를 하기전에는 ,아픔을 준 상대를 혹은 환경을, 잘못된 원인의 제공자를 찾아내, 원망하기에 최선을 다했던것 같습니다. 마음이 아픈건 더 어려운 병인데 말입니다. 마음의 병의 원인을 찾지 못한채, 시간이 가면, 내가 가진 소중한것들이 하나 둘 떠나게 됩니다.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것들에 대해, 미운 인연이든,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