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168 페이지 >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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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Tuesday
2013.09.24

분노조절

익명 2013.09.24   2795   1

요즘들어 분노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 쉽게 화가 나고, 쉽게 흥분한다. 원래 이러지 않았는데... 남에게 싫은 소리도 잘 못하고 화도 잘 나지 않았는데 최근엔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게돤다 무슨 병이라도 걸린걸까? 아니면 여유없는 생활 탓인가? 싫다....

19
Thursday
2013.09.19

to. <누군가>

익명 2013.09.19   2746   3

가끔은 그래요
항상 그런것 처럼 블로그 같은 곳에 '꾸준히 뭐라도 적어야지' 하면서 심심하면 이렇게 두두린다. 하지만 내안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보려해도 가식적인 내 모습을 담게되고 어차피 아무도 안 보는거, 일기를 쓰는것을 그만두게 된다. 어쩌면 겉과 속이 다른 나의 모습을 누군가가 보듬어주길 바랬지만 그 가 나를 아는 사람일까봐 그 상황을 마주하기 싫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나에게 필요한것은 익명이었고 읽어주는 사람도 익명이 아니었을까 그리고 나는 이곳을 알게되었고, 질문하나만 할게요. 사소하고 볼 것없는 나의 일기를 가 …

07
Saturday
2013.09.07

마음을 가다듬을 때에는

진짜mind 2013.09.07   6040   1

푸른 가을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방금 난 목덜미 땀을 훑어간다
방탕스럽고 방황스런 생각들이 오늘은 웬일인지 얌전하다 허형의 불꽃 촛대불이 얌전히 방 안을 밝히는 시간같다 그래서인가? --- 한가롭게 일기도 써 본다 이 조용한 날에, 얽힌 실타래의 생각과 마음을 꺼내 본다 .............. 지금 이곳에서 그 때의 최초생각을 적는다 (마음에 와 닿지 않는 도시노동자 ) 그리고, 지금생각을 적는다 (불편한 도시와 동거) 공평한 마음으로 비교해 본다 ............... 지금 내가 보이기 시작한다

30
Friday
2013.08.30

금요일이구나

익명 2013.08.30   2650   0

전혀 즐겁지 아니하다
금요일인데 전혀 즐겁지 않다 또 주말을 견뎌내야 한다. 남들에겐 설레이고, 행복한 주말일지 몰라도 나에겐 평일보다 더 힘든 날이다. 이젠 이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다. 도대체 언제까지 더 견뎌야 하는지 모르겠다 출구라도 보이면 희망을 가져도 될텐데...

26
Monday
2013.08.26

오호~ 이런게 있네

HARU 2013.08.26   5887   1

일기를 쓰고 싶은데.... 손으로 쓰는건 힘들어서 혹시나 하고 찾아봤더니 이런게 다 있네. 좋쿤화~ 가끔 들려 써야겠다. ㅎㅎ

20
Tuesday
2013.08.20

하루사이에 날씨가 이렇게 바뀌다니

해피투게더 2013.08.20   7215   0

점심시간 심심해서 일기나 한번 써볼까? 사실 마땅히 쓸것도 없지도 괜히 한번 써보고 싶었다 아무 말이나 주절주절 그럴때 있지 않나? 한낮에는 여전히 뜨겁지만, 그나마 밤바람에 습기도 적어지고 약간 서늘한 기운도 돌고... 이번 여름은 유난히 무더웠다. 에어컨 바람 싫어 하는 내가 계속 틀고 살았으니 말이다. 지구가 열 받은 모양이다. 인간들이 하는 짓거리가 꼴보기 싫은가 보다.

19
Monday
2013.08.19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More Than Blue, 2009)

통플다이어리 2013.08.19   7972   1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라는 노래에 빠져 이 노래가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OST 라는 걸 알게 되고, 영화까지 찾아서 보았다. 요즘 대세 이보영이 나오는군. 별 기대 하지 않고 봤다. 이미 줄거리는 인터넷 검색하면서 대충 알게 되었고, 뻔한 스토리로 눈물 쥐어짜게 만드는 영화겠거니 하며, 이승철 노래나 들어야 겠다 하는 심정으로 후반까지 별 감흥없이 보던 중. 이보영의 관점으로 바뀌면서 비로소 진짜 영화가 시작되는 느낌이었다. 흥행코드와는 좀…

13
Tuesday
2013.08.13

진실은 자기정직에서

익명 2013.08.13   2522   1

온난화의 폭염
정부의 실책을 -어리석음?-직접 경험하는 여름의 도서관이라고 할까? 나 자신에게 먼저 정직해야 겠다, 정직한 마음에서 진실한 것들을 볼 수 있으니까.

13
Tuesday
2013.08.13

기분 업

통플다이어리 2013.08.13   6059   0

햇빛은 쨍쨍
간만에 맑은 하늘이다. 출근길이 기분 좋다. 시야도 맑게 탁 트여 있고, 입꼬리도 살짝 올라 간다. 이유는 없다. 모르겠다. 그냥 기분이 좋다. 왜일까? 살다보니 이런 날도 다 있네

12
Monday
2013.08.12

진짜로 사는 마음은

진짜mind 2013.08.12   5177   1

긴 장마 후의 맑은 여름
긴 장마였다

12
Monday
2013.08.12

덥다 덥다 덥다

익명 2013.08.12   2630   0

푹푹 찌는 무더위
왜 이렇게 더운거야? 밤에 잠도 못 자겠고... 이젠 날씨까지 미쳐간다. 에어컨을 틀고 자도, 머리가 띵해서 일어나도 개운하지도 않고, 컨디션도 엉망이다. 여태 이렇게 습하고 더운 여름이 있었나? 이러다 지구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다 이 뜨거운 열기를 에너지로 바꿀수 있으면 노벨상도 타겠다.

08
Thursday
2013.08.08

호사다마 [好事多魔]

하늘정원 2013.08.08   6632   0

好:좋을 호 事:일 사 多:많을 다 魔:마귀 마 '좋은 일에는 탈이 많다'라는 뜻으로, 좋은 일에는 방해가 많이 따른다거나 좋은 일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많은 풍파를 겪어야 한다는 것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이다. 그냥 좋은 일만 계속되면 안되나?? 조금 나아지려고 하니까, 엉뚱한게 빵 터져 버리네...

01
Thursday
2013.08.01

시간 참 빠르다.

익명 2013.08.01   2591   1

하루하루는 참 느리게 가는 것 같은데 일주일, 한달은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오늘은 8월1일 매달 1일은 지난 한달을 잘 견뎌 왔다는 안도감과 새로운 한달을 견뎌내야 한다는 불안감이 교차한다. 불규칙적인 수입과 지출해야 할 생활비. 이젠 정말 지쳐간다.

01
Thursday
2013.08.01

휴가 가고 싶다

하늘정원 2013.08.01   7195   1

햇빛 쨍쨍
아. 휴가 가고 싶다. 남들 다 가는 휴가 나도 가고 싶다. 지친 몸과 마음 좀 쉬고 싶은데 사정이 여의치 않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

24
Wednesday
2013.07.24

무게의 비교

새옹지마 2013.07.24   5153   1

너무 화가나고 가장 친한친구이기 때문에 더 씁쓸하다.. 내가 생각하는 친구와의 우정은 친구가 나를 생각 할때의 그것 보다 가벼운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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